최근 대구와 경북 취업자 수가 늘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2021년) 12월 대구의 취업자 수는 121만 천 명으로 한 해 전인 2020년 12월보다 만 2천 명 늘어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경북의 취업자 수는 139만 7천 명으로 만 3천 명 늘었습니다.
대구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분야에서 3만 명, 경북은 제조업 분야에서 2만 8천 명 늘어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경북의 경우 구미, 포항, 안동을 중심으로 전기차에 사용되는 2차 전지 소재 분야와 생명·바이오 분야에서 취업자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