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대구시가 병상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3월 들어 중등증 환자용 병상을 파티마 병원에서 27개, 대구 동산병원에서 8개를 확보했습니다.
위중증 환자용 병상도 이번 주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41개 확보하고, 다음 주쯤에는 경북대학교병원과 영남대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위중증 병상 42개를 추가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3월 중순쯤 오미크론 확산세가 정점에 이르면서 하루 확진자가 만 2천여 명까지 갈 것으로 보고 중등증 병상도 275개 더 확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