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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가격 크게 올라···과일값은 안정 전망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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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폭염으로 채소류 가격이 크게 올라 추석 물가가 비상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집계한 전국도매시장 평균 소매 가격을 보면, 애호박 1개가 2,002원으로 2023년보다 30% 가까이 올랐고, 다다기오이 10개는 12,904원으로 1년 전보다 18% 올랐습니다.

상추도 10%, 고랭지 배추도 올랐습니다.

반면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일류는 2023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고, 현재까지 생육도 양호한 것으로 파악돼 추석까지 특별한 기상재해가 없으면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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