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화 대구 달서구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법원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김정우 판사는 달서구청 보조금으로 산 마을기업 차량을 개인 용도로 쓴 혐의로 지난해(2021년) 4월 기소된 김귀화 달서구 의원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번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합니다.
이와 별도로 김귀화 구의원은 4.15 총선 때 같은 당 예비후보자 선거캠프 관계자들에게 업무추진비 카드로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법원에서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사진 달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