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의대와 동창회, 그리고 경대병원은 2023년 100주년을 맞는 경북의대 기록을 정립하는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북의대 100주년 준비위원회'는 3월부터 경북대 의대 건물 1층의 4개 공간을 경북의대 100주년 기념관으로 만드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지역 최초의 의과대학인 경북대 의대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남기는 경북의대 100년사 발간작업도 함께 진행합니다.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를 경북의대 100주년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100년의 발자취와 함께 역사 기록물들을 일반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1910년 대구 동인의원이 자혜의원으로 이름을 바꾼 뒤, 1923년 자혜의원에 설치된 대구 의학강습소가 경북대 의대의 전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