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지역

대구의료원에 경북대 의사 4명 충원


기능 강화를 추진하는 대구의료원이 경북대병원 의사 4명을 충원합니다.

대구의료원은 "지난해 7월 대구시와 경북대병원이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경북대 신경외과 의사 2명과 정형외과 1명, 호흡기 내과 의사 1명 등 4명이 다음 달부터 대구의료원에서 진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경외과 전문의가 근무하면서 대구의료원 최초로 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해 뇌졸중과 뇌혈관질환 수술이 가능해지고, 정형외과 전문의 충원으로 인공관절과 고관절 치환술 등의 진료도 가능해집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제2 대구의료원 건립을 무산시키고 의료원의 기능 강화를 추진하면서 전문의 충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권윤수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