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의 광공업 생산과 대형소매점 판매, 건설 지표 등이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구의 7월 광공업 생산지수는 108.9를 기록해 2022년 7월보다 6%, 지난 6월보다는 6.7% 줄었습니다.
경북은 92.6으로 2022년 7월보다 12.6%, 지난 6월보다 4.9% 줄었습니다.
대구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지수는 2022년 7월보다 3.2% 감소한 109.1을 기록했고 경북은 95.1로 2022년 7월보다 11.8% 감소했습니다.
대형마트 판매는 늘었지만, 백화점 판매가 감소 폭이 컸습니다.
7월 대구지역 건설 수주액은 2022년보다 84% 감소했고 경북지역 건설 수주액은 65.3%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