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도로 결빙 교통사고는 12월과 1월 아침 시간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5년 동안 대구의 결빙 교통사고는 68건인데 79.4%가 12월과 1월에 발생했습니다.
시간대로는 오전 6시에서 8시 사이에 22%로 가장 많았고, 치사율은 밤 10시에서 12시 사이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교량이나 그늘이 있는 터널, 지하차도 등에 결빙이 많이 발생한다며 차량 운행 때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