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라벨로 승격된 2023 대구 국제마라톤대회 마스터즈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전망입니다.
4월 2일 펼쳐지는 2023 대구 국제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구 도심을 선수들과 일반 참가자인 마스터즈 선수들이 함께 달리는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결정되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심 코스 구간에서 펼쳐졌던 2019년 대회보다 참가 접수가 같은 기간 대비 20배 넘게 늘어나 당초 3월 10일까지 접수를 마무리할 예정이지만 2월 말이면 예정했던 1만 5천 명의 신청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참가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57%의 참가자들이 신청해 가장 많고, 영남 지역 참가자가 26%, 서울과 수도권이 10%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