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대구와 경북지역 인구는 전입보다 전출이 많아 순 유출을 보였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대구 국내 인구 이동은 2,814명 순 유출로 나타났습니다.
순 유출 흐름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규모는 지난해 1분기 7,500명대에서 올해 3분기 2천 명대로 줄었습니다.
전체 순 유출 인구 가운데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102명으로 가장 많았고, 구·군별로는 북구가 가장 많았습니다.
경북지역 3분기 국내 인구이동은 2,826명 순 유출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역시 20대가 2,2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시·군별로는 포항 1,291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