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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1년, 화려한 말과 초라한 빈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취임 1년을 맞아 논평을 내고 "홍 시장 취임 후 대구시정은 화려한 말 잔치 속에 초라한 빈손 결과로 압축된다"고 평가했습니다.

"2022년 4월 문재인 정부와 권영진 전 시장, 이철우 경북지사가 합의한 취수원 이전 진행 사업이 코앞인데 2022년 8월 17일 돌연 '맑은 물 하이웨이'라며 안동댐 취수원 이전 정책을 제시하고 전 정부와의 합의 내용을 파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30년의 노력은 무산되고 그 피해는 결국 시민들만 오염으로 뒤덮인 낙동강 물을 40년간 이용하게 생겼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달서구 두류정수장 부지로 예정된 신청사 이전사업은 대구시 부채를 줄이기 위해 민간에 매각하려고 했지만, 달서구 주민들, 시의회와 의견이 맞지 않아 중단되어 혼란만 가중되었다"라고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 사업도 표류하고 있다"며, "지난 정부에서 대구의 미래 핵심으로 선정되어 추경호 장관이 의원 시절 유치했다고 달성군 전역에 현수막으로 도배를 했지만, 2022년 8월 예타에서 탈락하여 현재 재예타 중으로, 홍준표 시장과 대구시는 어떤 노력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형마트 의무휴무일 강제 변경도 문제로 대구 대형마트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노동시간을 통제하고 건강권,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뺏어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북구 문화 예술 클러스터 이전 문제와 관련해 일방적 행정 추진으로 현재 북구 주민은 머리띠 싸매고 시위 중"이며, "2022년 12월 태양광 사업 발표 이후 사업 추진에 대한 어떠한 후속 조치도 들리지 않는 깜깜이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발표한 대구 도축장 부지의 도시철도 4호선 차량기지 용도 전환은 대구시의 막가파식 행정의 표본이며, 대안 없이 발표부터 하는 홍준표식 무단행정의 정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결국 경북 양돈농가의 연쇄 파산과 장기적으로 돼지고깃값 상승으로 모든 고깃값은 오를 것이며, 대구 대표 음식 뭉티기는 더 이상 대구 음식이 안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정치 경력 많은 분을 뽑아 시민 목소리를 살펴달라 했더니 말 잔치만 가득하고 돌아오는 건 껍데기뿐"이라고 홍 시장의 1년을 평가했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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