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체중 감량과 진통 효과가 있다는 해외 직구 의약품 21개 제품에 대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습니다.
식약처는 2023년 9월 18일부터 2024년 1월 8일까지 해외 직구 식품 백 개를 조사한 결과, 21개 제품에서 마약류, 부정 물질 등이 발견돼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차단된 제품은 체중 감량 효과 표방 제품 12개, 진통 효과 표방 제품 6개, 수면 개선 효과 표방 제품 2개, 항우울 효과 표방 제품 1개입니다.
제조 나라 별로는 미국 제품이 9개, 태국 제품 5개, 멕시코 제품 3개, 영국 제품 2개 순이었습니다.
식약처는 해외 직구 식품을 구매하기 전에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위해 식품 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