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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무심코 던진 돌

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이슬람교에서 금기로 여기는 돼지고기를 먹는 행사를 무슬림들이 사는 동네 골목에서 2일 열었는데요.

주민들이 2022년에는 돼지머리와 통돼지 바비큐 행사를 열었다가 프랑스 공영방송 등이 "이슬람 혐오적인 시위"라고 보도하기도 했어요.

이슬람사원 반대 주민비대위 김정애 부위원장은 "대한민국에 살면서 삼겹살 구워 먹고 바비큐 파티를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하고 이유를 말씀드려야 하는 상황이 됐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어요.

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라는 말도 있는데, 한 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양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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