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특정 후보자를 위해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 2명은 2023년 11월, 특정 입후보 예정자를 위해 선거구민 등 20여 명에게 46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포항남구선관위는 또 4월 6일 구룡포읍 사전투표소에서 잘못 기표했다며 지역구 투표지를 찢어 훼손한 1명을 경찰에, 연일읍 사전투표소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해 SNS에 올린 1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