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대학 상당수가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을 줄일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대는 인공지능 전공 신설로 정원이 30명 늘어났는데, 2024학년도에는 30여 명 줄인다는 방침입니다.
다른 사립대는 신입생 충원율이 낮은 일부 학과의 신입생 모집 중지와 함께 정원을 300여 명 줄이는 등 대부분 감축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데다 신입생과 재학생 충원율에 따라 교육부 재정지원이 달라져 상당수 대학이 정원 감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