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본부는 "홍준표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50대 과제에 노동과 공공복지 정책이 없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2022년 시작한 대구시의 노동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조사도 인수위 계획에 빠지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와 투자유치, 토건 등 시대착오적 정책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동정책 부서인 일자리 투자국을 경제국으로 통폐합하는 것 역시 노동을 배제한 시정정책으로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확정된 제2 대구의료원 건립도 뒤집으려 한다"며 공공복지정책 반영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