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방산 혁신클러스터 조성지로 확정되면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6월 2일 방위사업청과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방사청과 경상북도, 구미시는 클러스터 사업단 및 지역협의회 구성, 유·무인 복합체계 분야 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 특화개발연구소 구축 및 운영을 위해 협력합니다.
또, 방산 특화 연구·시험·실증과 같은 인프라 지원, 국방 신산업 관련 기술개발 및 성과물 사업화 지원, 우수 민수기업 방산 진입 지원 등의 분야에서 서로 돕기로 했습니다.
구미시는 이와 함께 금오테크노밸리 내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 3층에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단 사무실을 열었습니다.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국비와 시비 499억 원을 투입해 유무인 복합체계 특화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을 비롯해 5개 핵심사업을 통해 방산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