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박물관이 보물 1008로 지정한 '예천 맛질 박씨가 일기'를 '세계기록유산 아시아 태평양 지역 목록으로 등재해 줄 것을 신청했습니다.
이 사업은 국내의 우수한 기록 유산을 세계기록유산 목록에 등재시켜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문화재청의 공모와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예천 맛질 박씨가 일기'는 1834년부터 1950년까지 6대에 걸쳐 117년 동안 쓰인 일기로 근대사를 기록한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 1008호로 지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