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공동주택에 지하 주차장의 '물막이 판' 설치를 지원합니다.
경상북도는 재난관리기금 9,500만 원을 긴급 투입해 과거 침수 피해 발생지역을 비롯해 재해취약지역 내 지하 주차장이 있는 공동주택 중 물막이 판 설치가 시급한 곳을 우선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국지성 폭우에 대비해 물막이 판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조례를 만들고 시군에도 조례 제정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물막이판은 빗물이 저지대로 유입되는 것을 일시 차단하는 시설로 지하 주차장 진·출입구와 반지하주택 창문과 출입구 등에 설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