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선사시대 청년을 모티프로 한 대표 캐릭터 '달수'와 '달희'를 공개했습니다.
'달수'와 '달희'는 지난 2월 지역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와 구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달서구 대표 캐릭터로 선정됐습니다.
달서구는 캐릭터를 문화와 관광, 도시 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굿즈와 조형물 등을 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006년 달서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1만 3천여 점의 구석기 유물이 발굴되는 등 달서구에서 선사시대 유물이 잇따라 출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