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은 2022년 2월의 현충 시설에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을 선정했습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은 자발적인 주권 회복 운동인 국채보상운동을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2011년 9월 건립됐으며, 2012년 5월 국가보훈처 현충 시설로 지정됐습니다.
국채보상운동은 일본에 국채를 갚아 경제적으로 독립하자는 경제 자주권 회복 운동으로 1907년 2월 대구에서 처음 시작됐습니다.
당시 대구에서 국채보상기성회가 조직돼 전국 각지로 확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