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가 전국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종합 청렴도 1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3년도 종합 청렴도 평가를 해 경상북도의회는 종합 청렴도 1등급, 대구시의회는 3등급으로 평가했습니다.
17개 광역의회 중 10곳이 3등급이었고 가장 낮은 5등급은 경기, 강원도의회였습니다.
광역, 기초를 합한 92개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점수는 68.5점으로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80.5점보다 12점 낮았습니다.
단체와 전문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청렴 체감도에서 의정활동 영역에서는 '위법 부당한 방법을 통한 사익 추구'가, 부패 경험률에서는 '권한을 넘어선 부당한 업무처리 요구' 항목이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