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통문화 수준이 해마다 개선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교통문화지수는 80.87점으로 전년도 78.94점보다 2.4% 상승했습니다.
지난 2019년에는 76.64점, 지난 2018년에는 75.25점으로 해마다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속도위반과 이륜차 안전모 착용, 보행자 무단횡단 등은 해마다 꾸준히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운전자 스마트폰 사용은 늘고 있고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도 낮아지고 있어 경찰 단속 강화와 함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국 299개 자치단체별 평가에서는 30만 명 미만의 자치단체 가운데 영천시가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