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세대들은 결혼을 하려면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라는 용어부터 알고 시작해야 하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물론 대형 예식장에서 결혼하는 부부가 대다수였지만 농구 코트나 산 위에서 결혼식을 하는 '용감한' 부부도 있었습니다. 또한 결혼할 돈이 없어서 '혼인신고'만 하고 사는 부부나 월남전에 파병된 군인들을 위한 합동결혼식도 열리곤 했습니다. 1970~80년대 대구의 결혼식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요즘 젊은 세대들은 결혼을 하려면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라는 용어부터 알고 시작해야 하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물론 대형 예식장에서 결혼하는 부부가 대다수였지만 농구 코트나 산 위에서 결혼식을 하는 '용감한' 부부도 있었습니다. 또한 결혼할 돈이 없어서 '혼인신고'만 하고 사는 부부나 월남전에 파병된 군인들을 위한 합동결혼식도 열리곤 했습니다. 1970~80년대 대구의 결혼식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