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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국채보상운동, '독립' 역사의 시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 기부를 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광복절을 맞아 1억 원을 모금한 뒤 국채보상운동의 선구자인 서상돈 선생을 특별회원으로 추대했다는데, 일제가 강제로 뒤집어씌운 나랏빚을 갚자는 국채보상운동에 앞장선 서상돈 선생은 221번째 특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제삼자가 추대한 최초의 특별회원이 됐어요.

신흥식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대표 "선대의 숭고한 나눔 정신을 함께 지켜가고자 뜻을 함께했습니다."라며 취지를 설명했어요.

네~ 광복절을 맞아 역사상 최초의 국권회복운동인 국채보상운동을 통해 선대의 희생과 노력을 다시 한번 되돌아봐야겠습니다요!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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