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에 있는 서동중학교가 전국 공립 중학교 가운데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습니다.
서동중학교는 2019년 12월 IB 후보 학교로 선정된 뒤 IB 개념 기반 탐구 수업과 논술형, 구술형 평가 방식을 공교육에 적용해 왔습니다.
지난해 12월 IB 본부 검증팀이 IB 월드스쿨에 필요한 국제 기준을 충족했다며 서동중을 정식 인증했습니다.
국제표준 교육과정인 IB는 비영리 국제 교육기구 IBO가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구는 경대사대부고, 포산고 등이 도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