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치과기공소에서 폭발 사고…2명 다쳐

12월 18일 오후 4시쯤 대구 중구 남일동의 3층짜리 건물 2층 치과기공소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직원인 30대 여성이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20대 남성 직원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동 스팀 클리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