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43곳이 영유아 학교 시범 운영을 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영유아 학교 시범 운영을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심사해 유치원 21곳과 어린이집 22곳 등 모두 4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유아 학교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기 전에 질 높은 교육과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당 3천만 원의 예산 지원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됩니다.
시범운영 기관은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과 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 등의 대구형 '영유아 학교 시범학교'를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