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정치정치 일반지역

대구 달성에 모인 보수인사 "박 전 대통령 무너뜨린 가짜 보수 대신 이재명 선택"


이재명 후보 선대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미래발전위원회는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을 환영하고 쾌차를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박창달 대구·경북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중도보수인사 백여 명은 박 전 대통령 환영식을 열고 "박 전 대통령의 국가 우선주의를 본받아 진영논리와 갈등을 넘어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동렬 박근혜 서포터즈 회장은 "박 전 대통령에게 45년을 구형하고 옥고를 겪게 한 가짜 후보를 무너뜨리기 위해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다"라며 비판했습니다.

한편 도태우 후보 지지를 위해 대구를 찾은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정권 교체에 필요한 말씀을 때가 되면 하실 것"이라며 "단일화를 하지 못하면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철우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