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전복 사고는 가을철에 어선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최근 5년간 전복 사고가 발생한 선박 480척 가운데 어선이 282척 59%를 차지했고, 어선 중에는 연안 어선이 63%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계절별로는 조업 활동이 많은 가을철이 174척, 36%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사고 치사율은 해수온이 낮은 겨울에, 먼바다에서 조업하는 근해 어업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선박 전복 사고, '가을철 어선' 최다 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