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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경북대병원 등 국립대병원 친인척 정규직 채용과정 검증 필요

경북대병원이 지난 5년 동안 임직원의 친인척 8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경북대병원을 포함해 전국 10개 국립대 병원에서 천 700여 명이 직원으로 채용됐다지 뭡니까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국립대 병원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보건 의료기관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보장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라며 교육부가 국립대 병원 채용 과정 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어요.

네, 끊이지 않는 공공기관의 친인척 채용 비리가 국립대 병원에도 있었던 건 아닌지 철저한 검증이 필요해보입니다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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