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새벽 3시 4분쯤 포항시 남구 송도동의 부둣가에서 30대 노동자가 트럭에 깔려 숨졌습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오르막길에 정차돼있던 1톤짜리 포터 트럭이 갑자기 미끄러져 내려왔고, 30대 노동자 A씨는 트럭을 막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안전 규칙을 준수했는지를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화물선 안에 실려있던 차량을 하역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10일) 새벽 3시 4분쯤 포항시 남구 송도동의 부둣가에서 30대 노동자가 트럭에 깔려 숨졌습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오르막길에 정차돼있던 1톤짜리 포터 트럭이 갑자기 미끄러져 내려왔고, 30대 노동자 A씨는 트럭을 막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안전 규칙을 준수했는지를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화물선 안에 실려있던 차량을 하역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