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대구·경북의 외국인 직접 투자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직접 투자는 신고 기준으로 13억 달러가 넘었습니다.
대구·경북은 천만 달러에 불과해 7개 경제자유구역 외국인 직접 투자 규모의 1%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외국인 직접 투자는 의약과 신소재 분야와 리조트, 연구개발 분야의 투자가 늘면서 2020년보다 42%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