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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후 마 재배지, 병해충 신속 방제해야


긴 장마로 인해 산약인 마 재배지에서 탄저병과 점무늬병 등 병해충 피해 확산이 우려됩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마 주산지인 안동 북후면을 포함한 14개소에서 6월부터 병해충을 예찰한 결과, 병에 걸리는 비율이 지속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은 곰팡이에 의한 병인데, 장마철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2023년처럼 장마가 길고 강수량이 많을 경우 비, 바람에 의해 감염이 확산하는 탄저병, 점무늬병, 시들음병 등이 많아집니다.

이에 따라 비가 그치면 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농가에 요청했습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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