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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준표 "이준석, 재잘재잘 촐랑촐랑···징계 자업자득"

홍준표 대구시장이 10월 8일로 취임 100일을 맞게 됐습니다. 취임 100일을 이틀 앞둔 6일에 기자간담회를 열었는데요. 스스로 생각하는 성과를 나열하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중앙정치에 대한 '훈수'를 즐기는 성격답게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생각도 드러냈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지금 좀 바쁘게 100일을 보냈습니다. 공무원들은 이제 겨우 석 달인데 3년 보낸 것 같다, 그런 말도 하기는 합니다마는 좀 바쁘게 보냈습니다. 앞으로 연말까지 바쁘게 보낼 겁니다. 연말까지 바쁘게 보내면 나머지 3년은 이제는 착착 실행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별로 힘들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100년 그림을 한번 그려보려고 하는데, 100년이라고 이렇게 시민들한테 이야기하면 시민들 반응이 첫째가 "그럼 내 죽고 난 뒤네" 이 이야기 한다고. 그래서 내가 50년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우리 살아생전에 대구가 어떻게 변하느냐?" 그런 취지로 지금 미래 50년이라고 명명하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Q. 대구 변하는 것 느끼나?
많이 변하고 있죠. 저 중앙부처의 태도가 틀리지 않습니까? 과거에 대구시장이 중앙부처 올라가면 기재부의 국장도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잘 안 만나줍니다. 10월에 예산철되면 그리고 장·차관 만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런데 좀 편하게 만날 수도 있고, 또 그분들이 도와주기 위해서 대구로 오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대구 일을 수행하는데 서울 본부에 있는 사람들도 굉장히 수월하게 일을 하고 있다. 그만큼 일하는 환경이 나쁘지 않다. 대구로서는 좋은 거죠.

Q. 대구시 공무원 역량은?
우리 공무원들이 상당히 우수하다고 나는 느꼈습니다. 우리 대구시청 공무원들이 밖에서 내가 듣기보다는 들어와서 일을 해보니까, '대구시청 공무원들이 굉장히 우수하다' 그리고 '일을 딱 정해주면 추진하는 게 굉장히 신속하고 정확하고 빠르다'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연말까지 미래 50년 계획을 어느 정도 다 짜고 난 뒤에는 '일을 추진하기에는 어렵지 않겠다.' 그걸 느꼈습니다. 다른 지역 공무원하고 비교하면 또 그 지역에서 안 좋아하기 때문에 그건 안 하겠습니다만, 우리 공무원들이 상당히 열정적이고 그리고 추진력도 강하고.

그리고 내가 그런 이야기를 늘 합니다.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내가 지기 때문에 너희들은 책임이 없다, 결정된 사실을 집행하는 데는 어떤 정치적, 법적 책임도 내가 진다. 그렇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일하기가 편할 겁니다, 마음이.

Q. 민주당, 통합 신공항 특별법-광주 군공항이전법 묶어서 추진하는데?
아, 좀 다를 겁니다. 광주는 이미 무안공항이 있어요. 건설이 돼 있어요, 민간공항이. 거기에 군 공항을 이전만 하면 되는 거예요. 대구는 민간공항을 같이 건설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 성격이 좀 다릅니다. 그래서 그거는 같이 병합해서 심사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안 돼요. 잘못 알고 있어요. 민주당 내에서도 바로 그건 성격이 틀리다는 주장이 바로 나오던데요. 그건 좀 다를 겁니다.

광주에는 광주시 외곽에 있는 그 군 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하는, 무안에서 그걸 군 공항은 안 받겠다는 거예요. 그 민간공항이라는 것은 사실 무안에 이미 있고 우리는 민간공항이 없지 않습니까? 새로 건설하고 군 공항 이전하고 또 그걸 기부 대 양여사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광주 군 공항 이전하고는 별개의 문제죠.

그건 다른 문제죠 잘못 알고 지금 민주당에서 이야기하는 거, 그 민주당 내에서도 즉각 바로 잡았던데요? 그게 추산이 군 공항 이전 비용이 11조 4천억으로 하는데 이게 11조 4천억을 우리가 동촌 공항에서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이 공항 이전 사업은 크게 보면 대구시 사업입니다. 대구시에서 재원을 만들어서 군 공항을 이전하는 사업이고 그리고 대구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라는 거죠.

그런데 거기에 우리가 만약 군 공항을 이전하는데 11조 4천억을 만들지 못할 경우에 어떻게 할 것이냐? 그래서 특별법에 우리가 그걸 만들지 못할 경우에 국비를 지원하는 조항을 그래서 넣어놓은 거예요. 그걸 이번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국방비 증액하고 연관 지어서 걱정스럽다고 이야기하는데, 나는 그게 좀 뜬금없다는 생각이 드는 게 그건 국방부가 결정할 사항 아니에요. 걱정할 사안도 아니에요. 그건 군비 증강도 아니에요. 국방부 장관이 답변을 잘 못 했다. 그렇게 봤습니다. 대구시가 걱정할 상황이지.

왜 그 국비 지원 조항을 넣었나 하면, 동촌공항 후적지를 대구시가 개발을 하는데 이게 미래 50년을 보고 우리가 개발을 하려고 할 경우에 그 후적지에서 11조 4천억이 못 나올 수도 있다는 겁니다. 거기에 건축경기가, 건설경기가 좋아져서 대규모 호화 아파트나 짓고 이렇게 분양을 하면 돈이 바로 만들어질 수가 있겠지만, 우리가 아파트 지어가지고 대구 미래 50년이 보장된다고는 보기 어렵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11조 4천억을 우리가 못 만들어낼 수도 있다는 겁니다. 거기에 미래 50년 사업이 들어가게 되면, 그렇게 되면 국비 지원 조항을 원용을 해서 해야 하겠죠. 그래서 특별법에 그 조항을 넣은 겁니다.

Q. 특별법 통과 연내 가능?
지금은 분위기가 괜찮은 편이죠. 대통령도 해주겠다고 약속 열 번도 더 했고 국토부 장관도 했고. 그다음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대선 때 홍준표 방식으로 TK 신공항 건설하겠다고 자기도 대선 때 열 번도 더 이야기했고 반대하는 사람이 없잖아요?

민주당 의원들도 지금 서명을 한 사람이 9명이나 되고, 반대하는 사람이 지금은 없잖아요.지난번에 한 번 그런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법을 할 때 TK에서 유일하게 저만 찬성을 해줬어요. 그때 여러분들이 저를 배신자라고 비난을 많이 했어요.

그 가덕도 신공항법 찬성해준 배경은 부산은 14조 드는 걸로 해줬는데, TK 신공항의 민간 분야는 1조 4천억밖에 현재 추산이 안 되는데 '너희가 나중에 우리가 추진을 할 때 부산에서 반대할 명분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내가 그때 유일하게, 나만 가덕도 신공항법 찬성을 해줬어요. 그래서 부산에서도 반대 못해요. 그러니까 현재 분위기는 괜찮고 주호영 대표가 있기 때문에 ‘연말까지 통과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Q.군부대 후적지 개발은 어떻게?
그걸 연말까지 우리가 계획을 세워서, 지금 후적지가 대구에 굉장히 많습니다. 대구 도심을 전부 미래 50년을 보고 재설계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후적지가 나오는 게 군부대만 나오는 게 아니거든요? 동촌 공항 후적지 나오죠. 210만 평 되죠. 군부대도 이게 수백만 평 될 거예요. 거기에 될 거죠. 그다음에 도청 산격청사, 저거 들어내면 거기 또 후적지가 몇만 평 나오죠. 그리고 북구의 청과물센터 거기도 나오죠. 그리고 경북대학병원 이전하자는 주장이 있는데 그거 이전하면 또 삼덕동 거기도 한 4만 평 나오죠. 동인동 청사, 두류공원 청사를 새로 신축하면, 동인동 청사 팔아야 하는데 거기도 후적지가 한 4천 평 나오죠.

대구 시내를 새로 디자인하면서 후적지가 엄청나게 많이 나와요. 대구시에서 향후 20년간 벌어질 토목공사 건축공사 비용만 하더라도 60조가량 됩니다. 우리가 거칠게 잡아도, 정밀하게 잡은 게 아니고 거칠게 계산하더라도 TK 신공항하고 후적지하고 전부 계산해보면, 가는 데 오는 데까지 전부 다 계산해보면 그건 100조가량 됩니다. 군부대 이전해서 가는 후적지 개발, 군부대 현장 가서 또 건설할 거, 그걸 전부 다 계산해보면 아마 향후 20년간 한 100조가량 토목 건설 공사가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거는 지금 우리나라 메이저 건설회사, 5개 건설회사가 총동원돼도 그걸 감당을 못합니다.

당장 지금 두류공원에 거기 우리가 민간 개발하고 그 옆에 신청사 짓겠다는 공사 규모가 1조 5천억입니다. 그거 건설회사 하나가 감당하기가 어렵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메이저 건설회사들이 첫 번째로 주목하고 있는 데가 서울의 노량진 수산시장 이전 터입니다. 그게 만 한 2천 평 됩니다. 그걸 어떻게 어느 회사가 차지해서 개발하느냐. 두 번째가 대구시입니다. 현실화하면 모든 그림이 대한민국 건설회사들의 관심은 대구시에 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미래 50년 사업이 제대로 전개가 되면 향후 한 20년 동안은 대구를 중심으로 토목 공사가 100조가량이 생깁니다.

Q. 사업성은?
군부대 이전은 사업성은 100% 있을 겁니다. 가는 데는 시골이고··· 그거는 땅이 싼 곳이고, 나가는 데는 비싼 곳이거든요. 군부대 이전이 기부 대 양여사업으로 하면 종래에는 그게 수익을 남기는 사업이 됐는데 지금은 수익을 많이 남기면 국가가 또 환수해 가는 그 제도가 생겨버렸기 때문에 우리는 그 수익성을 보고 군부대 이전하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사업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수익성을 보고 군부대 이전하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군부대 이전하는 데 지금 아마 전국의 브로커들이 다 달라붙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가장 비리 많은 게 군부대 이전 사업이에요. 그것도 지금 온갖 민간 브로커들이 달려들어서 이전 추진위원회 만들고 자기들이 해보려고 덤비는데 전부 브로커들입니다. 이전 추진위원회는 그 자리에서 딱 떠나는 순간, 결정하는 순간 필요 없는 거예요. 거기에 이전 추진위원회는 필요 없는 거예요. 이전받을 곳에 추진위원회가 필요한 거죠. 그렇죠? 이미 결정했는데 여기는 이전 추진위원회가 의미가 없는 거예요. 거기서 끝나버린 거예요. 거기에 개입하려고 하면 그건 브로커밖에 안 돼요. 

Q. 대구 인구 줄고 있는데?
지금 언론사가 어디죠? 잘못 알고 있으니까 다시 한번 검토해 보고 질문하세요. 대한민국 인구가 다 줄고 있습니다. 대구 인구만 주는 게 아니고 대한민국 인구가 주는데 대구 인구가 늘어나라, 그건 착각이지.

Q. 신청사 문제 해결법은?
또 신청사 문제는 내가 지난번에 구청장들하고 회의할 때 달서구청장한테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장을 네가 해라. 모든 권한 넘겨줄게 네가 마련해서 한번 해봐라. 나는 할 자신이 없다. 돈은 못 만들겠다.’ 대구시 모든 권한을 달서구청장한테 줄 테니까 너희들이 하거라" 그렇게까지 이야기도 해봤는데 방법이 없을 겁니다. 달서구 두류정수장 부지 6만 평을 민간 개발을 넘기고 매각하고 그 돈으로 짓고 그 방법밖에 더 이상 방법이 없을 겁니다.

시의회에 그거는 논의를 해봐야 하겠죠. 매각하려면 시의회에서 동의해야 하니까 우리는 그 방법을 제시했으니까 반대하시는 분들은 그럼 방법을 내놓으면 제가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그렇지 않고 억지 부리면 청사 착공만 지연되는 거예요. 그 외에 방법이 없어요. 없는 돈을 어디서 만들어서 만듭니까? 그래서 그거는 시의회에서 우리가 매각 방안하고 청사 계획하고 완성해서 시의회에 넘기면 시의회에서 논의를 하겠죠. 그 시의회 논의를 지켜보겠습니다.

Q. UAM 사업은?
거기는 어디죠? 지난번에 공항 잘 못 쓴 곳, 우리 오 기자죠? 오 기자는 잘 썼대.

그건 내가 지금 말하기가 곤란한 게, 지금 두 달 전부터 협상하는 데가 있습니다. SK보다 더 큰 데, 협상을 하는 데가 있는데 아직 협상이 종료가 안 됐기 때문에 지금 반도체를, 기자분들도 그러고 전국 곳곳에 반도체를 이야기하는데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우리가 투자 과잉이라고 할 정도로 수도권에 투자가 다 돼 버렸어요. 2030년도까지 더 이상 투자할 여력도 없고 삼성도 없고 SK도 없습니다.

반도체 분야는 우리가 주력해야 할 곳은 비메모리 분야에요. 그 분야는 중소기업을 통해서 협업 체제로 하기 때문에 큰 장치산업이 아니에요. 그래서 거기에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경북대학교하고 그다음에 디지스트를 지금 활용하려고 우리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삼성하고 협력해서.

그게 중요한 거는 두 번째인데 신수종 산업을 우리가 개발을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들도 현재 있는 이 사업 가지고는 미래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재벌 기업도 10년 후에 대한민국이나 세계의 주류를 이룰 신수종 산업이 뭐냐 그걸 지금 면밀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구가 유치해야 할 것은 신수종 산업입니다. 그래서 그거는 한 두 달 전부터 협상을 하고 있는데 아직 결론이 안 났기 때문에 말하기 어렵습니다.

Q. 이준석 징계에 대해서는?
내가 지난번에 이런 얘기를 했어요. 표현의 자유도 있지만 징계의 자유도 있다. 제가 당 대표할 때 어떤 사람이 하도 당을 해악을 가하고 터무니없는 말을 해서 내가 징계 제명한 일이 있습니다. 징계 제명을 시킬 일이지. 징계 제명을 해놓고 법원에 가서 그거는 법원에서 받아들여졌어요. 표현의 자유는 내재적인 한계가 있어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타인의 법익을 침해할 때는 그건 범죄가 됩니다. 자기만 표현의 자유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 표현의 자유의 침해를 받아서 명예를 훼손당하거나 그렇게 한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되겠습니까? 그게 표현의 자유의 내재적인 한계라는 거예요, 헌법상에.

그런데 지금 자기가 할 말을 다 마음대로 해놓고 그 말이 상대방이나 명예를 훼손당하고 온갖 법익을 침해를 다 당했는데 그걸 자기만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을 해 버리면 어떻게 해요? 그럼 그 조직에서는 징계의 자유가 있죠. 그래서 그거는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을 해서 나는 지난번에 보면서 개고기 팔았다, 뭐 신군부 같다, 그건 중징계감입니다. 그 말을 해서는 안 되는 말이에요.

지난 대선 때 국민의 절반이 그럼 전부 개고기 팔았네? 그걸 갖다가 어떻게 비유고 상징이고 이렇게 해서 자기표현의 자유를 내세울 수 있습니까? 그건 아니지. 전 국민의 반을 개고기 산 사람밖에 취급을 안 한 거야. 그러니까 나는 징계 대상이 된다고 봐요.

내가 실제로 당 대표할 때 당에 해악을 끼치고 나를 성희롱하지도 않은 걸 성희롱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소송까지 했잖아요. 그렇게 해서 한 사람 징계에서 제명해버렸어요. 그런데 그 징계 제명하는데 둘을 했는데 하나는 너무 과도하다고 해서 법원에서 좀 과도하게 제명했다고 해서 그건 징계 1년으로 바꿨고, 한 사람은 제명해버렸어요. 그런데 그게 법원에서 받아들여졌어요. 그래서 수없이 이야기를 했는데 좀 억울해도 참아라, 내가 언론에 인터뷰도 좀 줄이라고 했어요. 아침마다 나가서 떠들고 당 대표할 때도 그랬어요. 너무 심하지 않느냐. 당 대표라는 것은 진짜 천금같이 무거워야 하는데 재잘재잘재잘 이야기하고 촐랑대고 그다음에 걸핏하면 조롱하고.

그렇게 하니까 '야, 저러다가 사고 나겠다' 내 그렇게 하지 말라고 몇 번 공개적으로 하고, 개인적으로 친합니다. 그렇게 하지 마라, 이제 당 대표다, 좀 무겁게 처신해라 그리했는데도 자업자득입니다. 그래서 나는 거기에 대해서는 관여도 안 할뿐더러 신경도 안 쓰겠지만 그렇게 당 대표가 되면 그렇게 처신하면 안 돼. 당 대표가 되면··· 이 대표가 처신을 잘못한 겁니다. 아깝지, 똑똑한 사람인데··· 자, 나 밥 먹으러 가야 해

윤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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