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8월 7일 정쟁으로 처리되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는 주요 민생법안 가운데 여야 간 견해차가 크지 않은 여러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합의했는데요.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민주당에서 당론 발의한 50여 개 법안을 살펴보니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법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국민의힘에서 중점 추진하겠다고 당론 채택한 법안을 보니 이견이 크지 않은 법안도 꽤 있습니다."라며 빨리 입법할 수 있다고 밝혔어요.
네, 정쟁에 함몰돼 실종된 대화와 논의를 늦게나마 시작한다니 다행이긴 합니다만 늦은 만큼 처리에 속도를 내시기 바랍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