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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정치력은 힘들 때 진가가 나타나죠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한 첫 일정으로 11월 23일 열릴 예정이었던 국토교통위 '통합 신공항 특별법' 법안심사소위가 예산안과 정부조직법 등 처리를 둘러싸고 여·야 간 갈등이 격화되면서 취소돼 지역 정치권에도 비상이 걸렸어요.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의 대구 동구 을 강대식 국회의원은 "국토교통위 파행으로 이렇게 법안 소위가 늦춰지고 있습니다.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 협조 없이는 통합 신공항 특별법 제정이 어려운 만큼 설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올해 안에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는데요.

네, 정치력이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진가가 나타나는 법인데 이번에 지역정치권의 역량도 시험대에 오르지 않겠습니까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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