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대구경북의 전통시장은 매출이 살아나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은 여전히 매출이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사업장 3백곳과 전통시장 220곳을 대상으로 매출액 조사를 한 결과 대구경북의 전통시장 매출액 감소 비율은 지난 25일 기준으로 43.9%로 전주보다 7% 포인트 떨어져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소상공인의 매출액 감소 비율은 오히려 1.1% 포인트 높아져 매출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