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대구에서 열리는 미래자동차박람회가 올해부터는 도심항공교통 분야까지 확장해 미래모빌리티박람회라는 이름으로 열렸는데요.
자, 그런데 대구시가 도심항공교통 산업을 앞으로 선도 산업으로 육성시키겠다며 관련 기업들과 깜짝 MOU를 맺었다지 뭡니까요.
홍준표 대구시장은 "통합 신공항뿐만 아니라 신공항 후적지에 건설될 그런 도시가 대한민국 UAM의 실증도시가 되고, 앞으로 전개될 모든 UAM 산업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라면서 다른 지자체보다 관련 산업을 선점하겠다는 말이었어요.
네-- 잘만 하면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를 대구에서 제일 먼저 보게 생겼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