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밤 10시 50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한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66㎡ 집을 모두 태운 뒤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서 추산 1,6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고 경찰은 집 안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1일 오후 7시쯤에는 경북 문경시 가은읍의 한 주택에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집과 창고를 모두 태운 뒤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70대 남성이 불을 끄다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경찰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