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정치생활 문화 일반지역

이영애 대구시의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산 절감 효과 없어"


대구시 산하의 문화예술기관들을 하나로 통합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예산 절감 효과가 없고 운영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이영애 대구시의원은 11월 30일 시정질문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일반직원만 줄이고 본부장급 이상 간부는 늘려 인건비 감소 효과가 거의 없고 결재 단계만 늘인 '옥상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시립예술단의 경우, 사업비 가운데 인건비가 90%인 점을 2년 전 지적했지만 2022년에도 인건비가 93%를 차지하는 등 최근 3년 사이 인건비가 17.3% 증가했다며 개선 효과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당시 조직진단을 통해 시립예술단을 법인화할 것을 주문했지만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위탁했다며 혁신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핵심 전략으로 대구오페라 축제를 세계적 축제로 도약시키겠다고 발표한 뒤, 2023년 오페라 축제 관련 예산을 8억 원이나 삭감했다며 예산을 줄이고 콘텐츠 질을 어떻게 높일 수 있냐며 따져 물었습니다.

김철우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