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3월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4년 4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CCSI는 105.2로 전월 106.5보다 1.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100.7보다 4.5포인트 높습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 지표로 장기 평균치(2003년 1월~2023년 12월)를 기준값(100)으로 해 이보다 높으면 낙관적임을, 낮으면 비관적임을 나타냅니다.
소비자동향지수(CSI) 조사에서 지역 소비자들의 현재 생활 형편 CSI는 92로 전월보다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생활형편전망CSI는 97로 3월과 비교해 1포인트 올랐습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100으로 나왔고 소비지출전망CSI는 111로 3월보다 각각 1포인트와 2포인트 내렸습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74였고 향후경기전망CSI는 89로 전월 대비 각각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87로 3월과 비교해 3포인트 내렸습니다.
금리수준전망CSI는 96으로 3월 대비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현재 가계 저축 CSI는 93으로 3월과 같았고, 가계 저축 전망 CSI는 96으로 3월보다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현재 가계부채 CSI는 98이고 가계 부채 전망 CSI는 96으로 3월보다 각각 2포인트,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물가수준 전망 CSI는 135로 3월보다 2포인트 내렸고 주택가격 전망 CSI는 98로 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임금 수준 전망 CSI는 119로 3월과 같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