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오징어 어획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군 연안복합어업인에게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10월 경북의 연안 복합 어업에서 어획된 오징어는 2022년 동기보다 생산량은 51%, 생산 금액은 41%로 많이 감소해 울릉도 어업인들의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울릉군 연안 복합 어선 114척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경영 안정 자금은 22억 8천만 원이며, 척당 최대 2천만 원까지 1년간 1.8% 고정금리나 2.74% 변동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