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이 많은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에서 코로나 19 감염 관리 컨설팅을 실시합니다.
대구 시내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22곳을 돌면서 방역 기본 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지 살피고, 환기와 소독 여부, 종사자와 접촉자 관리 상태 등을 파악한 뒤 개선할 사항을 바로 교육합니다.
현장에서 불편한 사항을 듣고 지원할 예정이며 놓치기 쉬운 감염 관리 내용은 전체 의료기관과 공유할 방침입니다.
4월 1일부터 지금까지 대구의 확진자 가운데 1.2%가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에서 나왔는데 고령의 기저질환자가 많아 일반인보다 치명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