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가 3월 17일 오전 8시부터 대구 지역 건설 노조 사무실 4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현장에서 노조원의 채용을 강요하거나, 관리비 등 명목으로 돈을 갈취하는 등 불법 행위와 관련한 증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압수수색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