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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우천 취소, '득'이 될까 '독'이 될까?

전국적으로 곳곳에 비가 오가며 대구에도 8월 11일 오후부터 적지 않은 비가 내리면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삼성과 기아의 경기도 일찌감치 우천으로 취소됐는데요.

삼성 박진만 감독대행은 "선수단은 연장이 많다 보니 피로도 많은 상황이거든요. 하루쯤은 좀 쉬어갈 수 있는 타이밍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솔직히 좀 쉬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하루 쉬면 선발 투수 운용에도 여유가 생기고요."라며 은근히 우천 취소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네~ 삼성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하루 달콤한 휴식이 득이 될지 독이 될지는 12일 경기를 보면 알겠지요!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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