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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민들 "향후 경기 전망 '흐림'"


대구·경북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8월 106.8로 7월보다 0.6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8월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생활형편전망과 향후 경기 전망 수치가 각각 한 달 전보다 0.4 포인트씩 하락하면서 전체 소비자 심리지수의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생활 형편 전망은 대구의 경우, 지난 7월 98이던 것이 8월에는 96으로 떨어졌고 경북은 103에서 99로 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향후 경기 전망은 대구가 7월 89에서 8월에는 87로 하락했고 경북은 93에서 86까지 떨어지면서 대구·경북 지역민들은 향후 경기를 어둡게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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