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 집단 폐사 등 양봉농가의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해결책 모색을 위해 민관 전문가 협의체인 '지속 가능한 양봉산업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협의체는 앞으로 통일된 통계를 기반으로 사육 밀도 관리와 밀원수 확보 방안, 농약과 살충제가 양봉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하고, 양봉산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 방안 등 중장기 발전 방향도 수립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또 농촌진흥청 등과 함께 2030년까지 484억 원을 들여 꿀벌 보전을 위한 다부처 연구개발사업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