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올해 하반기 예비 사회적기업 27곳을 새로 지정했습니다.
해당 기업은 앞으로 3년 동안 일자리 창출과 전문 인력 양성 같은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치유 농장 운영, 웹툰 작가 양성, 귀촌 청년과 주민 협업을 통한 인구 감소 문제 완화 등 다양한 사업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대표자가 30대 이하인 청년 기업 11곳이 새로 진입했고, 여성 대표가 59%를 차지했습니다.
현재 경북 도내 사회적기업은 모두 405곳으로 경기와 서울에 이어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