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목요일 대구·경북지역 곳곳에서 낮 기온이 역대 11월 중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7.3도, 경주 29.4도, 포항 28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1월 일 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따뜻한 남서풍이 지속해서 유입되고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햇볕에 의해 지면이 달아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6도에서 16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4도 등 21도에서 26도로 평년보다 6~8도가량 높겠습니다.